불길한 저음展 / Master Musik / sound installation
2010_0106~2010_0119
관람시간
02:00pm~08:00pm
초대일시: 2010_0108_07:00pm
오프닝 공연
기획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후원
서울문화재단_한국문화예술위원회_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_OFF℃
장소
오프도시OFF℃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0-13번지 지층
Tel. +82.70.7555.1138
www.offdoci.com
2009년 6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하고 실험적인 미디어기반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UACRSP 중에서도 가장 실험적이고도 충격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는 불길한 저음의 공연 <불길한 저음>이 오는 1월 6일, 새해 첫 문을 열예정이다.
<불길한 저음>은 불길한 저음의 공연의 연장선일 수도 있겠고, 불길한 저음의 소리들을 하나하나 분해한 전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리적인 소리를 체험하고 싶고, 그것을 같이 밴드 형식으로 연주하고 싶어서 시작된 불길한 저음이 공연 후 보여줄 전시는 누군가의 말대로 불길한 '농담' 일수도 있고, '거룩한' 저음이 될 수도 있겠다.
- 작가노트 발췌
불길한 저음은 2007년 남한 서울에서 결성된 노이즈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로 현재까지 3차례의 멤버변화가 있었으며, 총 20회의 공연을 해왔다. 수치가 보여주듯이 밴드 내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공연을 거듭할수록 그에 대한 악명과 소문 또한 더해가던 불길한 저음이 이번에는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기획으로 오프도시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불길한 저음>을 준비하고 있는 불길한 저음의 멤버들은 사실 아직까지는 어떠한 형태의 전시가 될 런지 쉽게 예상 할 수 없다고 한다. 기존의 전시를 돌아봤을 때 [돈 -> 장비 -> 설치 -> 피드백 -> 고장 -> 수리 -> 돈]으로 반복되는, 즉 장비구입과 공연 그리고 공연 후 장비가 망가져버려서 수리를 하기위해 다시 돈이 필요하게 되는 이런 연결고리를 종종 경험하였다. 때문에 이번 전시 역시 그러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으며, 사실 불길한 저음의 합주와 공연에서 생긴 수많은 악명은 이러한 연결고리와 반복되는 패턴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콘솔과 스피커 그리고 마이크 등의 장비들을 이용해 불길한 저음이 어떤 소리를 들려줄지 그리고 그간의 공연에서 쌓인 악명이 어떤 것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해 본다. 감당 못 할 것 같다는 약간의 두려움도 함께.
불길한 저음의 오프닝 공연은 1월 8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불길한 저음의 오프닝과 더불어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의 신년파티도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불길한 저음 소개]
불길한 저음(영문명: Master Musik)은 박다함의 프로젝트인 The Flicker Begins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시끄럽고 폭력적인 노이즈 공연을 꿈꿔왔던 Astronoise의 멤버인 최준용과 홍철기는 The Flicker Begins의 공연을 보고 그 가능성을 보게 된다. 그리하여 2006년 여름 프린지페스티벌에 The Flicker Begins로 사토 유키에(기타), 유병서(드럼)와 함께 참가하여 100명 가까이 되는 관객들이 전원 나가버리게 만드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그 후 조금씩 다른 조합으로 몇 차례의 공연을 했으나 보다 굳건한 밴드의 모습을 갖출 필요성을 느꼈다.
때마침 데스메탈 밴드에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인 김곡(Bassanarchist라는 이름으로 Astronoise와 2003년도에 같이 공연함)이 데스메탈/그라인드코어와 노이즈가 결합된 밴드를 구상하고 있었다. 김곡의 그라울링 보컬과 폭주베이스는 노이즈에 새로운 면을 더해주었고 몇 번의 합주실 기물 파손을 통해 불길한 저음은 탄생하게 되었다.
첫 공연은 2007년 여름에 스컹크헬에서 있었던 펑크밴드 Reanimator의 앨범발매 기념공연으로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두 번째 공연은 박다함이 직접 기획한 공연인 You Are Never Right 공연으로 첫 번째 공연 이후 영입한 장여사의 고음 스크리밍 보컬을 처음 선보였던 공연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타국에서 건너온 열혈 파워 드러머 겸 노이즈 기타리스트인 마이클 오클리를 영입하여 보위에서 공연을 하였고, 곧이어 있었던 오프도시와 서교지하보도에서의 공연 또한 인근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9년 5월에는 인천에서 열린 배다리 문화축전에 참가하여 주민들과 함께한 기념비적인 공연을 하였고 이어서 일본 출신의 P-Heavy의 한국공연과 Jon Dunbar의 전시회를 서포트하였다. 이때의 공연에서는 기타가 등장했으며 베이스를 홍철기가 맡아 김곡/장선진의 트윈 보컬체제를 시도해보았다. 인천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이클 오클리의 탈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오프도시약도
지하파ㅇㅖ술방송국undergroundart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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