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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기_투발루 인 서울 프로젝트 _ 그 남자는 거기에 없었다 오프도시 설치장면


UACRSP_No.2_문명기 Solo Show_작가와의 대화

문명기 작가의 <투발루 인 서울 프로젝트 _ 그 남자는 거기에 없었다. (Tuvalu in Seoul Project _ The man who wasn't there.)>展이 오프도시OFF℃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는 8월 7일에는 2007년 공공엘피(00LP/문명기&고판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고 작가, 안무가, 배우, 무대디자이너 등과 협업을 통해 ‘투발루 인 서울’ 프로젝트를 골격으로 서울과 투발루를 오가며 긴 호흡으로 작업을 해 온 작가와의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과 대화가 열릴 예정입니다.

<투발루 인 서울 프로젝트 _ 그 남자는 거기에 없었다>
문명기작가의 ‘사라져가는 나라 투발루’에 대한 관심은 2007년 00LP를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2008년과 2009년 투발루와 서울을 오가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 작업은 계속 진행되어 왔다. 그간 축적된 작업을 보면 작가가 투발루에서 주목한 것이 단순히 환경문제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는 환경문제라는 표면을 통해 그 이면에 존재하는 자본주의의 폐해, 미디어의 편집성, 망각된 집단의 기억과 상실되는 정체성 등 다양한 층(層)을 세심하게 드러내고 있다. 어찌 보면 인과관계가 분명한 듯 보이기도 하나, 어느 순간 이들 문제는 상호관련성을 맺으며 또 다른 문제를 파생시키며 스스로 진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비단 투발루에만 국한하는 것은 아니다.

문명기작가는 오늘 우리가 사는 이곳 서울에서도 투발루의 기운이 짙게 배어있으며, 우리 스스로 투발루인이 되어가고 있음을 <투발루 인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고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작가의 고함을 전시공간에 들어서는 일반 관객들뿐 아니라 함께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이니 만큼 많은 참석과 나눔을 기대해 본다. 


일    시 : 2009년 8월 7일(금) 오후 6시
장    소 : 오프도시OFF℃
참 여 자 : 문명기+ 관심 있는 모든 이
대화방식 : 블라인드


지하파예술방송국 언더그라운드아트채널 기획팀

Posted by offdo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