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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도시OFF℃가 서울국제뉴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온라인 뮤지엄과 함께 합니다.
네마프 온라인 뮤지엄 NeMaf On-line Museum을 좀더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오프도시OFF℃를 방문해 주세요. 8 4일 부터 14일 까지(일요일 휴관) 매일 2시에서 3시 까지 오프라인 상영이 있습니다

실험 + 공간 오프도시OFF

 

1. 프로그램명

 

네마프 온라인 뮤지엄 NeMaf On-line Museum

 

 

2. 취지 및 목적

 

1) 취지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한국의 IT 환경에서 뉴미디어아트의 대안적인 배급방식을 모색하고, 의미있는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대중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오늘날 주요한 인터페이스로 급부상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술 관련 정보들과 함께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스크리닝한다면, 일반 대중들에게 여전히 낯설고 거리감이 있는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보다 손쉽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네오룩(Neolook)는 미술관련 정보들이 하나로 모이는 거대한 허브 역할을 지금껏 해오고 있다. 오늘날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창구로서 네오룩이 진행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내외의 주요한 미술 정보들을 보다 손쉽고 빠르게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창구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기존의 미술 관련 정보들과 함께 뉴미디어아트 작품의 스크리닝은 네오룩의 앱(App)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네마프 온라인 뮤지엄오프도시 상영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주에 2~3편씩 한정되어 소개되는 작품들을 한꺼번에 상영/소개함으로써 온라인 뮤지엄 작품 전체를 감상하기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미디어작품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자 하며 보다 손쉽고 친근하게 다양한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하는 온라인 뮤지엄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목적

① 주요한 한국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의 스크리닝

  한국의 뉴미디어아트 역사는 이제 10년이 넘어선다. 그 역사 동안 축적된 중요한 한국의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앱 스크리닝의 형식을 통해 친근하게 소개한다. 낯선 형식과 다양한 실험을 통해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에 여전히 거리감을 갖고 있는 대중들에게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② 앱(App)을 통한 미술 정보의 다각화

    스마트폰 시대의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중요한 정보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앱(App)들이 개발되고 있다. 네오룩의 앱을 통한 뉴미디어아트 스크리닝은 기존의 미술 관련 정보들과 함께 네오룩의 앱을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네오룩이 제공하던 중요 미술 정보들을 다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할 것이다.

③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의 대안적인 배급 모색

  아이공은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과 다양한 기획전들을 통해 한국의 뉴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그 역사를 기록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현대사회의 대안적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품들뿐 아니라, 미적 유희로 기존의 형식적 틀을 깨고자 하는 우수한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앱 스크리닝에서 아이공의 풍부한 아카이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④ 작가과 관객들이 만나는 새로운 창구의 역할

    뉴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관객들은 뉴미디어아트 작품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접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뉴미디어아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3. 개요

 

1) 장소 : 오프도시

2) 기간 : 8 4 ~ 8 14 14:00-15:00

 

 

4. 상영 작품

 

1) 작품 선정

아이공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통해 소개된 작품들 중 수상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들과 아이공이 운영하는 대안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경향을 주요하게 선보일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다음과 같다.

 

1_ 서브토피아 #1 | 유비호 | 2008 | DVD | color | 8min 8sec | media art

2_ 공화국 찬가 | 안정윤 | 2009 | DV | color | 4min 46sec | experimental

3_ 디지털 인터미디에이티드 스위밍 | 이형석 | 2009 | 35mm | color | 5min | graphic film

4_ 친애하는 나의 두 번째 씨 | 김현주 | 2007 | DVD | b&w | 3min 42sec | media art

5_ 살지 않는 땅 | 박용석 | 2006 | DV | color | 6min | media art

6_ 작가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 둘째-모든 상황을 즐겨라! | 장지아 | 2000 | DV | color | 4min 20sec | video installation

7_ 당신 곁을 맴돕니다 | 김두진 | 2003 | DV | color | 6min 20sec | media art

8_ 봄날의 비행 | 최성우 | 2003 | DV | color | 3min 50sec | cine poem

9_ 누드의 민망함에 관한 연구- 교수와 여대생, 미술 실기지도 | 한계륜 | 2008 | DV | color | 8min 58sec | media art

10_ 인공도시 | 최규완 | 2007 | DVD | color | 2min 5sec | motion graphic collage

 

 

5. 작품 정보

 

1_

서브토피아 #1 Subtopia #1

유비호 | 2008 | DVD | color | 8min 8sec | media art

 

작품 <서브토피아 #1>는 다층적이고, 의미 또한 가변적인 현재 한국에서 일고 있는 세계화를 표현함에 있어, 세계 속에서 한국이 배치되어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인정하고, 지역적인 특수성을 작업 안에서 보여줌으로써 세계 속 한국의 대상화 지점과 한국이 세계를 바라보는 지점 사이에 존재하는 담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유비호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하였다. 개인전 <강철태양>(2000, 갤러리 BODA)을 비롯하여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서브토피아 #1>(2008), <Extreme Private Practice>(2008) 등의 작품이 있다.

 

2_

공화국 찬가 The Republic Hymn

안정윤 | 2009 | DV | color | 4min 46sec | experimental

 

2010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신진작가상 수상작

 

빠져버린 속눈썹 하나가 눈으로 들어와 안구 위를 떠다니다 스스로 빠져 나오기까지 5분여의 시간을 근접촬영으로 담은 작품. 한때 우리 신체의 일부였던 작디작은 사물 하나가 얼마만큼 우리에게 위협적이고 두려운 대상으로까지 변할 수 있는지, 특히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도록 기능하는 속눈썹 그 자신이 역으로 우리의 눈으로 들어와서 외부의 이물질이 되어가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안정윤은 네덜란드 Academie Minerva(Hanze University)에서 미디어아트를 전공했으며, 변형된 자화상과 도시풍경을 소재로 삶의 조건과 일상에 내재된 불안 등을 다룬 싱글채널 비디오 작업을 해오고 있다. <공화국 찬가>(2009), <삼거리의 개>(2011)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3_

디지털 인터미디에이티드 스위밍 Digital Intermediated Swimming

이형석 | 2009 | 35mm | color | 5min | graphic film

 

가까운 미래, 폐허처럼 된 필름현상소. 그 곳의 현상액 속엔 바닷물 속의 수초처럼 필름들이 부유한 채 방치되어 있다. 그들을 보는 눈은 현상액 속을 자유자재로 유영(游泳)하면서 필름의 영역을 끊임없이 침투한다. 필름(Film)과 디지털(Digital)의 경계를 다룬 실험영화인 <디지털 인터미디에이티드 스위밍>은 음악 반주에 맞추어 리드미컬하게 헤엄치는 수중운동인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 착안하여, 필름이 이 지구상에서 소멸하는 순간을 디지털의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형석은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방송 영화를 전공하고 있다. <디지털 인터미디에이티드 스위밍>(2009)은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MFA 과정 중에 만든 실험영화이다.

 

4_

친애하는 나의 두 번째 씨 Dear My Second

김현주 | 2007 | DVD | b&w | 3min 42sec | media art

 

2007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대안장르상 수상작

 

한 여자가 부피가 큰 박스 다섯 개를 들고 나타나 어떤 집으로 들어간다. 집에서 여자는 신문을 보는 남자와 빈 접시를 쌓는 여자를 보게 되고, 안방으로 들어가 낡고 무거운 자개장을 번쩍 들어올린다. 픽셀레이션으로 구성된 여자의 판타지를 통해, 제도권과 인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부피는 크지만 아직 채워지지 않아 가벼운 다섯 개의 박스와 오래되고 까만 자개장이라는 오브제로 비유하여 가볍고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

 

김현주는 독일 카셀국립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을 전공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싱글채널 비디오를 기반으로 한 영상작업과 퍼포먼스를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스티로폼 헤드>(2005), <친애하는 나의 두 번째 씨>(2007) 등이 있고, 현재 <움직이지 않는 가치>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다.

 

5_

살지 않는 땅 The Land of No Man

박용석 | 2006 | DV | color | 6min | media art

 

2006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최고구애상 수상작

 

촬영 장소는 충남 연기군 남면 장남평야… 이곳은 한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심부가 될 지역으로, 200만 평의 평야는 아직 사람들이 살지 않는 땅이다. 이 영상에 나오는 텍스트는 연기군의 노래 가사이지만 주민들은 불러 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박용석은 현대의 도시공간을 탐색하며 그 속에서 목격되고 경험되는 풍경과 현상에 대하여 작업해 오고 있다. 사진, 설치,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작가로, 주요 작품으로는 <비둘기>(2004), <살지 않는 땅>(2006), <Take Place>(2009) 등이 있다.

 

6_

작가가 되기 위한 신체적 조건, 둘째-모든 상황을 즐겨라! The Second Physical Condition for Being an Artist: Enjoy Every Situation!

장지아 | 2000 | DV | color | 4min 20sec | video installation

 

작품은 네 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신체와 신체가 이루는 행위들을 통해 제도 안에 개입하는 방식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그 중 두 번째인 ‘모든 상황을 즐겨라’는 가학적인 설정을 전제로 의외의 반응에서 얻어지는 충돌 효과를 소재로 하고 있다. '고통을 고통으로 받아들일 때는 이미 그 제도 안에 포섭된 상태다'라는 가정 하에 자극에 대해 의연하게 반응하게 된다.

 

장지아는 추계예대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미디어아트 전공 전문사를 졸업했다. <Where is the center of gravity?>(2004, 서울아트시네마), <오메르타>(2007, 대안공간 루프) 등 다수의 개인전과 기획전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7_

당신 곁을 맴돕니다 Like a Ghost Around You

김두진 | 2003 | DV | color | 6min 20sec | media art

 

마법을 다룬 TV 영화 <멀린Merlin>의 마지막 부분은, 마법사 멀린이 늙어버린 연인을 마법으로 회춘시키고, 자신도 회춘하는 트랙회전 촬영장면으로 구성되어있다. 카메라가 회전하는 동안 젊어졌던 남녀주인공은 회전이 빨라지면서 다시 늙어버린다. 이 작업은 화면을 거꾸로 돌린 것이 아니라, 카메라의 회전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인터레이스드된 한 장 한 장의 그림을 일일이 애니메이션처럼 수정해 역순으로 이어 붙인 작업이다.

 

김두진은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중매체의 이미지 속에서 발견한 동성애적 감성과 이들의 시각적 재현에 관심을 갖고 회화, 영상, 설치 등의 영역을 넘나들며 작업해 왔다. <No Place like Home>(2002), <Like a Ghost Around You>(2003), <FAREWELL to Mr. Arnold>(2005) 등의 작업이 있다.

 

8_

봄날의 비행 Flight on a Spring Day

최성우 | 2003 | DV | color | 3min 50sec | cine poem

 

2004 서울뉴미디어아트페스티벌 미디어작가상 수상작

 

여기 실연당한 한 남자가 뒷걸음치며 날아가고 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었을까? 그에게 다시 봄날이 올까? 실사 이미지에 기반을 둔 디지털 효과로 주인공의 감정을 잘 표현하였다. 특히 속도의 대비가 자유자재로 구사된 작품.

 

최성우는 계원디자인예술대학 영상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연출작으로는 <주사기>(2003), <>(2005), <메트로놈>(2005), <헷갈린다>(2009) 등이 있으며, <봄날의 비행>(2003)으로 2004 서울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였다.

 

9_

누드의 민망함에 관한 연구- 교수와 여대생, 미술 실기지도 Research on the Embarrassment by Nude: A Professor and a Female Student, Fine Arts Practice

한계륜 | 2008 | DV | color | 8min 58sec | media art

 

벗은 몸이 주는 민망함과 난처함, 혹은 용납할 수 없는 성적관계를 직접 시각화함으로써 느껴지는 당혹스러움에 관한 연작물. 사건은 단순하다. 사회적으로 용납하지 않지만 벌어질 법한 성적 거래관계를 그린다. 작품의 부제에 '교수와 여대생', ‘아내가 아닌 여자’ 식으로 이름을 붙이는 것은, 관계의 고발을 통해 교훈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반 사람들의 성적 판타지, 또는 그 속의 유머를 보여주고자 함에 있다.

 

한계륜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디어아트 작가로, <말하다>(2005), <누드의 민망함에 관한 연구>(2008) 등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조형예술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0_

인공도시 Artificial City

최규완 | 2007 | DVD | color | 2min 5sec | motion graphic collage

 

아이의 손에 의해 도시와 자연의 사진이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간다. 인간의 도시공간은 자연으로 침투, 확장하여 구성되며 이제 그 공간 안에서 자연을 ‘재현’하고 있다. 이 공간은 우리가 소망하는 원림이 아닌 거대한 일본식 정원일 뿐이다. 작가는 소스 레이어의 연결을 의도적으로 드러내 모호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M.G.C(Motion Graphic Collage)기법을 통해, 그 자체가 공간의 콜라주 같은 현대의 도시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최규완은 계원조형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를 공부했다. 주로 거주 공간의 내재된 의미를 도출하는 작업을 해왔으며, <인공도시>(2007), <“특별”한 주거지>(2008), <도시의 꼴라주>(2008), <물건의 기억>(2009) 등의 작품을 만들었다.

 

 

Posted by offd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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